주식 리딩방 광고전화가 시도때도 없이 오는 요즘입니다.
아침 9시부터 6시 퇴근시간도 친절하게?!? 체크하며 내 안부를 불어보곤하죠
무튼
처음엔 차분한 어투로 주식이야기로 운을 띄우면서 그룹카톡으로 인도합니다.
그리고 참여코드(=PassWord) 가 결려있으니 5분내로 입장 바란다며 제촉합니다.
참여코드가 수시로 바뀌니 서둘러서 입장해달라는 뜻이죠
이걸 수시로 바꾸는 이유는 혹시모를 테러를 방지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방에 한참 있으면서 몇일동안 무슨이야기를 하나 모니터링 하고있었는데얼마있다가 다른사람이 전화하더니
1:1 톡방으로 다시 초대합니다.
★프로필이 위 그림처럼 주황색으로 되있는 경우는
카카오톡 가입시 해외번호를 갖고 가입한 경우입니다.
대화중에 어플을 깔아야 좀더 깊이있는 설명을 할수 있다고 유도합니다.
어플은 구글 앱스토어에 등록되있지 않은 따로만든 앱이긴한데
설치해보니 그닥 위엄한 앱은 아닙니다.
(혹시 걱정되는분은 이런경우 공기계에 깔아서 Test해보는것도 한 방법이죠)
이건 HTS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경우입니다.
네이트 이메일을 많이쓰는 세대인 사기꾼이라는걸 짐작할 수 있죠
설치후 위 그림처럼 팝업창이 뜹니다.
회원가입의 절차를 거쳐야합니다.
어떤시스템인지 심심풀이로 체크하는것도 좋습니다.
다만 이놈들이 어디 계좌로 입금을 유도하는 경우만 조심하면 됩니다.
입금금액 따라서 HTS프로그램상 그래프가 움직이는걸 볼순 있는데
결국 HTS에 있는 그래프는 그놈들이 조작하는거고
입금 금액은 그놈들 호주머니속으로 들어간다는점만 명심하면 됩니다.
(입금할때 대면하고 주면 안되냐고 물어보면 하나같이 하는말이........ 못밑겠으면 안하셔도 됩니다 고객님~~~ 이럽니다.)
(고객이 매달리게끔하는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작전이니 놀아날 필요없습니다.)
수익이 발생하면 출금할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악마의 Game은 지금부터 시작이죠
증거금을 주면 수익이 난 금액에 보낸 증거금이 적용된것처럼 어플속 금액을 조정합니다.
리딩방에서 계상서 보내줄때
1.집으로 계약서 보내줄테니 집주소 불러달라고한다
(집주소 불러주게되면 얘들한테 약점잡힐 수 있음)
(예컨데 집으로 배달주문 테러를 할수도 있으니 낚이면 안됨)
수상함을 눈치챘는지 카톡으로 보내더군요
스마일사인 이라는 사이트가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결제가 이뤄지면 채팅은 가급적 오카방 아니면 오른쪽 하단의 1대1 문의를 통해서 한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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