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207p-bS42
010-p677-S332 (반품팀)
010-6292-4S42
약 체험 관련 전화가 어느날 갑자기 옵니다.
샘플 받아보시고 괜찮으시면 그때 구매하시면 된다고 꼬드기죠
안한다고 하면 끝까지 메달립니다.
전 혹시모를 피해자들 예방과 알권리 차원에서 어떻게 사기를 치는가 알아보기위해
일단 OK 싸인을 보냈습니다.
이름과 주소를 물어보더군요
당연히 이름은 가짜로, 주소 역시 가짜로 보냈습니다.
택배가 왔는데 안에는 아래그림과 같은 팜플렛이 있습니다.
뜯지 말라고는 되있는데
개봉하면 어떤일이 생기는지에 대해선 기술해둔게 없네요
금액이 얼마인지도 써있지 않습니다.
구성품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아래 있는 박스를 뜯으면 안되는데
정작 이 박스에는 경고스티커가 붙어있지 않습니다.
★이걸 뜯으면 결제를 해야한다고 5일후에 전화하는 상담원이 말합니다.
가격이 19만8000원이라고 구두로 말하는데
내용물 어디에도 가격에 대한 내용은 하나도 없습니다.
...
이건 체험분 입니다.
이것만 스티커가 딱 붙어있네요
이 스티커만 보고 아까 본 큰 박스도 체험분 이라는 오해를 하기에 딱 좋게 되어있습니다.
이건 제품에 대한 추가설명인데 그닥 중요한 내용은 아니니 패스 하겠습니다.
이 사기패턴은
샘플이니 안심하라고 일단 냅다 보내
뜯게된다면 구매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혹여 구매를 하지 않으려고한다면 갑자기 특별히 할인혜택을 준다고 설득합니다.
그래도 구매를 안한다고하면 법무팀 이야기를 하면서 겁박을 합니다.
여기서도 구매를 안한다고하면 상담원중 착한 사람으로 선수교체를 하면서 뜯은거라도 반품해달라고 재차 설득합니다.
이걸 회수하려고하는거보니 이렇게 파는게 뭔가 문제가 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의약품을 판매할때 뭔가 법적인 절차를 밟아야하는걸로 알고있는데
다짜고짜 불특정 다수에게 전화해서 냅다 판다는것도 이해하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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