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8일 수요일

코인 거래 사기 패턴

 


워낙 순식간에 지나갔지만 대화내용의 패턴이 있습니다.

일단 USDT코인을 먼저주고 PI를 나중에 받는다고 하면서 안심시킵니다.
(여기서 PI는 다른코인으로 대체될수도 있음)
(이하 그냥 P코인으로 대체합니다.)

무튼 그러면서 자기가 일전에 사기를 당한적이있어서 조심스럽다고 합니다.
거래소 지갑주고 말고 개인지갑주소로 거래를 유도합니다.
개인지갑으로 유도하는 이유는 개인지갑으로 USDT를 받으면 그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검증이 안됩니다.
다만 거래소 지갑으로 받으면 가짜코인의 경우 History에 반영이 안됩니다.

사기꾼들은 제가 보낸 지갑이 
개인지갑인지 아닌지 체크를 하는 방법이 없기에
지갑주소를 QR로 보내라~ txt로 보내라 와기가리 하면서 괴롭힙니다.
짜증내면 그만하자고 엄포놓습니다.
그럼 다시 져주는척하면서 매달리면 쿨한척하면서 다시 진행하죠 (왜냐면 돈을 먹어야하니까요)
개인지갑이라고 하면서 거래소지갑을 보내도 전혀 모릅니다.
거래소지갑 주소를 보내야 얘들이 보낸코인의 진위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맨처음 1USDT를 보냅니다.
그리고 얼른 체크하라고 닥달합니다.
제가 만약
아~ 제대로 왔네요~ 이러면, 제가 진짜코인, 가짜코인을 구별 못하는 바보라는게 파악이된 사기꾼은
저에게 코인을 P코인을 보낼것을 종용합니다.
제가 만약
잠시만요... 하면서 이것저것 체크해본다고 수초간 시간을 소요하면 제가 바보가 아니라는걸 슬슬 눈치채죠
당연히 이전대화는 싹 밀어버립니다.


텔레그램에 폰넘버가 한국번호라고 표시된걸보니 한국인은 맞습니다
헌데 미국인이라고 하더군요 ㅋㅋ
미국에선 개인지갑을 이용하는게 법이라고 하면서 개인지갑으로의 거래를 종용하지만
미국엔 그딴법이 없습니다.
전세계적으로 개인지갑만 쓰라는 법도 당연히 존재하지않죠
미국 어디사냐고 하니 미국 어디어디라고하네요
저도 미국인이라고하니 그마저 속는걸보니 초짜가 확실합니다 ㅋㅋ 귀엽긴하죠

초반에 나이를 계속 물어보는데
나이가 많은 사람이어야 낚을 확률이 높기에 간을 보는 질문입니다.
벨리컨이 삼킬수 있는지 재기위해 입을 벌려서 크기를 가늠하는 그런 그런 느낌이죠


거리할때 빨리빨리 하라고 종용하는데
모든 사기패턴의 기본은 상대방을 촉박하게 들들 볶으면서 혼을 빼놓는게 1단계입니다.
그러던 말던 천천히 확인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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