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3일 수요일

주 4일 근무제의 후폭풍 (가능성 거의 100%) (재앙 to the Moon 시즌2)

 일단 주4일 근무제가 된다면 어느 누구도 안전할수 없다고 운을 띄우겠다.

공무원들 ?? 도미노처럼 모두다 엮이다가 공무원까지 타고올라갈것이다.


시나리오1

일단 회사에서 주4일로 된다면 일주일중 하루, 한달로치면 4일가량 주기적으로 휴가가 생기는 꼴이다.

이게 사장님들 입장에선 딱 3가지 선택으로 나뉜다.

1.주당 하루씩 깍이는 만큼 임금을 줄인다.

2.임금을 유지하는 대신 직원들 내보내기

3.사장님의 넓은 아량으로 직원들 챙겨주다가 회사가 점점 망해가기

선택은 셋중 하나뿐이다. 


결국 자의반 타의반으로 아르바이트를 할수 밖에 없다.

주4일근무제가 아닌 편의점알바, 배달알바, 당구장알바, 볼링장알바, 커피숖알바....

공통점을 결국 알바라는거


헌데 여기서 돈이 새어나가는건 기업사장들이지만

알바생들의 위에 군림하고 있는 플랫폼 회사들의 손에는 돈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는 점이다.

주4일근무제 이야기가 갑자기 등장한데는 정치계와 플랫폼 회사들간의 모종의 거래를 한게 아닐까

그러지 않고서야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겠다는 직원들에게 사장도 아닌 정치인이 반강제적으로 휴가를 주려고 애쓰는것도 참 웃긴일이다.

심상정 & 이재명..... 두 인간들중 하나라도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그야말로 재앙이 아닐 수 없다.


배달플랫폼을 한번이라도 써본사람은 알것이다.

껀당 배달료가 고무줄처럼 왔다갔다하고

더큰껀을 위해 서울로 갔지만 그곳도 배달원들의 또다른 전쟁터

비오는날엔 비를 쫄딱맞으며 할것인가 그냥 쉴것인가의 딜래마에 빠지다보면

배달업이 부업이었나 주업이었나 회의감이 들곤하게된다.


여기에 업친데 덥친격으로

요식업사장님들이 플랫폼회사의 갑질에 못이겨서 직접 배달을 나가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점점 유행처럼 퍼진다면......결국 배달업을 부업삼아 유지하는건도 불투명하다는 뜻이된다.



주4일 근무제 공약을 펼치기위한 수순을 밟기위해

공무원들을 대거 뽑은 문재인의 정책에 소름이 돋는것도 사실이다.

공무원에게 묻고싶다. 주4일근무제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마 아무생각 없거나 OR 마냥 좋아하겠지

왜냐면 나라에서 돈은 그대로 받고 일은 덜하니까 

표심잡기위해 공무원을 많이 뽑은지 모르고, 마냥좋아며 꼬리를 흔드는 국민들을보며 민주당은 어떤표정을 지었을까......


고용주가 돈을 덜주면

직원들의 임금은 줄고

쓸돈이 줄게되니 요식업을 비롯한 자영업자들의 수익이 줄게되고

그렇게 시중에 돈이 안될게되니 소비가줄게되어 나라에서도 걷을 세금이 줄게된다.


이렇게 돈이 시중에 안도는데 공무원들에게 여파가 없을까??

공무원들이 한가지 간과하는게 사장이 없으니 아무생각없이 있어도 철밥통일것이라고 생각하지만........그들의 사장은 대통령이라는거

대통령이 임금삭감 및 정년퇴직을 앞당길것을 공표하면 그냥 그대로 가는거나

군소리내면 OUT

공무원들까지 여파가 한번에 가진 않겠지만, 강건너 불구경하듯 난 아직아니야 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엔 주4일 근무제가 품고있는 어두운편이 너무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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