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구 법무부 의혹이 붉어지고 있는 가운데
당시 상황이 녹화되어있던 블랙박스 영상을 검찰이 복구했다는 소식입니다.
헌데 경찰은 사흘뒤 추가수사 업이 사 차관에 대한건을 내사종결 했습니다.
내사종결과 무혐의처분을 비슷하게 간주하는 경우가 있는데
무혐의 처분은 조사를 쭉 진행하다가 여러가지 증거와 정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후 혐의 없음으로 종결짓는 것이고
내사종결은 그냥 사건 자체를 쓰레기통에 버려서 없던걸로 하는 것입니다.
이용구 법무부차관의 향후 행보에 조사를 받은 기록이 있으면 청문회때 발목을 붙잡을 가능성이 있을지 모른다는 계산하에 내사종결로 처리했다는 합리적인 의심이 드는 대목이다.
경찰 윗선에 있는 검찰이 영상복구를 통해 좀더 투명하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사건을 들여다보려한걸 그냥 싹을 잘라버린 상황이다.
그리고 현정부(=민주당)이 패권을 쥐고 있으며,
그 민주당에서 검/경 수사권 분리를 주구장창 외치고 있거니와
경찰에게 모든 수사권을 쥐어주고, 검찰의 날개를 잘라버리는 병신같은 짓거리를 하고 있는 상황에 아무리 중립기어를 박고 곰곰해 생각해봐도 납득이 안되는게 지극히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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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블랙박스 업체에서 영상 복구후 이를 경찰에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사흘(=3일) 후에 사건을 내사종결한데 대해선 왜 그랬는지 별다른 해명없이 꿀먹은 바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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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이 강도의 칼에 위협을 받고있는 와중에
계단 아래로 달려내려가 경찰에 알리기 위해 발에 땀이나도록 뛰어간 용감한?? 여경
시민에 눈높이에 부합하지않은 점을 사과한다고 하는데
시민의 눈높이가 높았나보다
피해자가족들의 높은 기대치를 질책하는 센스있는 인천논현경찰서
경찰이 이정도 수준이니 앞으로 기대하지말라고 대국민 사과대신 빅엿을 선사해주네요
경찰이 피해자 가족에게 말하길News에서 감추고 있는 진짜 경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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