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의원의 코인투자로 연일 시끌벅적하다.
BTT투자로 자산을 늘렸다는 이야기는 민주당 관계자가 한 이야기이다.
같은 당원을 감싸주기위한 발언이기에 그닥 와닿지않는다.
그간 김남국이 국내 게임관련 코인들의 내부정보를 미리 입수했다는 의혹이 있는데
김치코인 뿐만 아니라 해외코인인 BTT역시 투자했다는 이야기로 본질을 흐리려 하고있다.
김남국의원이 이 코인을 실제로 매매했는지 지갑정보를 공개하고있지 않는다는 게 수상하긴하다.
이를 공개하면 오히려 김의원이 실제로 코인에 일가견이 있다는걸 입증하게되고
김치코인으로 수익을 본건 전적으로 김의원의 실력이 뒷받침 되었다는걸 반증하게되는데
이 좋은 상황을 회피하는게 이상하다.
마치
"나는 국내 게임코인 뿐만아니라 해외 게임관련 코인들도 두루 관심을 갖고있던 투자자"라고 은근슬쩍 언론에 흘린듯한 뉘앙스를 느낀건 필자뿐인가 싶다.
언론도 WEMIX와 BTT를 동일시 보고있는걸 보니
김남국과 민주당의 농간에 놀아나고 있는 느낌을 강하게 받고있다.
애초에 의혹의 발단은 WEMIX코인이었고
이 코인 상장전에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었다는점
Bithumb에 상장하자마자 거짓말처럼 폭등했고
그리고 트래블룰이 적용되기전에 전량 현금화해서 흔적을 지워버렸다는 점
등등이 수상한 대목이다
마치 짜여져있는 한편의 드라마이고
이는 최근에 있었던 임창정사건을 뺨치는 드라마라고 볼수있다.
필자는
김남국은 BTT코인에 투자한적이 없다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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