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와인이어도 비수기냐 성수기냐에 따라서 몇십만원 가량 뛴다는 조사가 나왔다.
우리나라에서 유독 와인은 뭔가 특별한날 소중한사람과의 시간을 기념하기위한 고급스러운 주류라는 인식때문인지 이렇게 대놓고 고객들을 호구취급하고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심지어 매장에 들어가서 사진촬영을 금지시키고
SNS에 가격정보를 공유하게 되면 매장측에서 따라붙어서 항의할정도라니
이건좀.....
공정거래 위원회 측에서도 이같은 행위가 전반적으로 위법의 소지가 있다고 결론내렸다.
와인애호가들로 구성된 일부 커뮤니티에선 와인가격을 서로 비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서 조만간 와인가격 담합으로 폭리를 취했던 행태들의 종지부를 찍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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